학회 소개
학회 소개
사학과 학회연합은 서양사학회, 아시아사학회, 옛터지기 & 탁본, 한국 고대사 연구회,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 총 다섯 학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회연합은 사학과 정기학술답사의 기획 및 준비에 참여하고, 학술제를 개최하여 각 학회에서 정한 주제를 조사하여 발표합니다.
사학과 학회들은 각 학회만의 전통이 살아 있으며 원활하게 운영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각 학회에서 넓은 안목을 기르고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국고대사연구회
한국 고대사 연구회는 한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학회로, 고조선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뿌리를 어느 시기보다도 잘 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기가 바로 고대이므로, 본 연구회에서는 고대사를 접함으로써 학회원들이 올바른 가치판단과 역사인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본 연구회에서는 발제지 작성과 그를 바탕으로 한 세미나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한국의 고대 역사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보다 집중적으로 다루는 학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와 가장 맞닿아있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마주하기에 힘들고 아픈 역사에 대해 심도있게 파고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연구회에서는 여러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연구하고자 하는 근현대사의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이에 맞추어 발제지를 직접 작성해보며 보다 진지하게 역사를 탐구해볼 수 있습니다.
옛터지기&탁본
옛터지기&탁본은 한국 미술사 학회로 한국의 미술사를 통틀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미술사를 모두 다루고 있어서 연구 범위가 넓고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의 미적 가치가 있는 유물과 유적, 미술사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에 대해 연구하고 탁본 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주된 활동입니다. 개관 세미나, 자율 세미나를 진행하고 사학과 정기 학술제에 참여합니다. 다양한 연구 범위 가운데 자신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발제지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미술사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습니다.
서양사학회
서양사연구회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역사를 다루는 학회입니다. 가장 많은 지역을 다루는 학회이며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와 같은 생소한 역사까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양 역사의 흐름을 바꾼 종교나 철학까지 폭넓게 다룰 수 있는 곳이 서양사연구회입니다.
아시아사학회
아시아사학회는 아시아사를 연구하는 학회로, 아시아의 역사라면 특정 시대나 국가의 구분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사를 비롯해 아시아 여러 지역의 역사를 광범위하게 바라보고 그 속에 얽힌 수많은 관계를 탐구합니다. 매 학기 두 번의 세미나와 사학과 정기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서로의 지식과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본 학회는 아시아사에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가입 가능한 열린 학회입니다. 여러분의 역사에 아시아사학회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소모임 소개
숭실대학교 사학과 내에는 소리여울, 씨알, 타물이라는 3개의 소모임이 있습니다. 소모임들은 각자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리여울
밴드 소모임
소리여울은 숭실대 인문대학 사학과 소모임 중 하나로 인문대학 연합밴드 ‘HUB’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HUB’콘서트, ‘사학과 소모임 연합제’ 그리고 ‘4.19 김창섭 열사 추모제’를 참여 및 주관합니다. 소리여울은 음악을 좋아하고 즐긴다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소모임입니다.
타물
사물놀이 소모임
타물은 꽹과리, 장구, 북, 징 4가지의 국악기로 우리 전통 가락을 연주하는 사학과의 사물놀이 소모임입니다. 악기를 다루는 방법부터 가락까지 모두 익힐 수 있으며, 연습한 가락들은 1년 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민복을 입고 선보입니다. 속도와 강약 조절로 진행되는 가락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부원들과 소리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소리를 맞춰 무대에 오르고 나면 성취감은 물론 부원들 간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곳이 타물입니다.
씨알
학과지 편집 소모임
1992년에 만들어진 씨알은 글쓰기 소모임으로, 1년에 1번 정기적으로 ‘씨알지’를 발행합니다. 씨알지는 사학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뿐만 아니라, 사학과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정겨운 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원들과 여행, 미술관, 놀이공원 등을 함께 다니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씨알은 원하는 글을 쓰고 동기 및 선후배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미소가 넘치는 소모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